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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파는법 따라하기 및 주의사항 - 입문자 가이드 2022

by junggu 2022. 6. 1.

주식-파는법
주식-파는법

지난번 주식 사는법에 대해 정리를 했었는데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이번에는 주식 파는 법 따라 하기를 통해서 주식을 판다는 개념과 설명을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주식 거래가 아직 익숙치 않거나 처음이라면 이 글을 통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아래의 방법대로 차근차근 따라 하신다면 어렵지 않게 배우실 수 있습니다. 

 

주식 사는법 따라 하기-계좌 개설/기초 용어


목차 

1. 주식을 판다는 것

   ㅇ결국 팔아야 돈

   ㅇ사는법과 동일

 

2. 살때와 다른 점

   ㅇ매수, 매도 차이
   ㅇ증권거래세란

 

3. 주식 팔기 예시

 

4. 주식을 파는 다양한 방법

 

5. 자주 오해하는 부분

   ㅇ현금화까지 걸리는 시간
   ㅇ매수한 주식은 언제부터 팔 수 있나

 

6. 한 번쯤 볼만한 용어들

   ㅇ최유리 지정가 주문
   ㅇ최우선 지정가 주문

   ㅇ조건부여 주문

   ㅇ 정규시간 외 거래

 

7. 가장 효율적인 매수, 매도 방법

   ㅇ분할 매수, 분할 매도

   ㅇ계좌에 현금은 항상 

   ㅇ계약서를 쓴다는 마음으로

   ㅇ 미수 매매는 절대 하지 말 것

 

 


1. 주식을 판다는 것

결국 팔아야 돈

 

주식을 아무리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팔지 않으면, 다시 말해 수익화를 시키지 않는다면 전산상의 기록에 불과합니다.보유 중인 주식을 팔아서 현금화를 시켜야지만 비로소 벌었든, 잃었든 결과가 나오는 건데요. 파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주식을 사는법과 크게 다르지 않고 과정 또한 비슷하기 때문에 주식을 사본 분이라면 파는 것쯤은 금방 배우실 수 있습니다. 

 

사는 법과 동일

 

내가 팔고자 하는 주식을 검색하고 가격과 수량을 적은 후 매도 버튼을 누르면 매도주문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내가 올린 가격과 수량을 매입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두 사람이 만나서 거래가 체결되겠죠. 

 

2. 살 때와 다른 점

매수와 매도의 차이점

 

다만 딱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증권거래세입니다. 경제활동을 하면 어디에나 붙는 세금이 주식 거래에도 적용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거래수수료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증권사에서 떼어 간다면, 증권거래세는 나라에 납부하는 세금이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거래수수료의 경우, 은행마다 금리가 다르듯, 증권사마다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수수료가 저렴한 곳을 이용하시는 것도 장기적으로 돈 버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증권거래세는 얼마인가

 

증권거래세는 거래 대금의 0.23%입니다. 예를 들면, 10만 원 상당의 주식을 팔았다면 10만 원 x0.0023=230원이 거래세로 부과됩니다. 

 

거래세는 수익의 여부에 관계없이 거래 자체에 매겨지는 세금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돈을 벌었든, 잃었든 주식 거래가 진행 된다면 거래당 세금이 거래 대금에 맞춰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주식 팔기 예시

팔고자 하는 주식을 선택하고 수량과 가격을 입력한 후, 매도 주문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 날텐 데요.

 

이 화면에서 내가 주문을 넣은 정보와 수수료, 제세금(증권거래세), 최종 결제 금액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종목명 : 팔고자 하는 주식
  • 수량 : 팔고자 하는 주식의 수
  • 단가 : 현재 시세
  • 매매금액 : 원하는 금액
  • 수수료 A : 증권사 수수료
  • 제세금 B : 증권거래세
  • 합계 A+B : 수수료와 세금을 합한 금액
  • 결제금액 : 최종 판매 대금 (내가 받을 돈)

 

4. 주식을 파는 방법 

알아두면 좋은 이유

 

주식을 사고 팔 때 가격을 적으려고 보면 처음 보는 낯선 용어들에 당황하는 분들이 적잖이 계십니다. 예를 들면 지정가, 시장가, 조건부 지정가, 시간 외 단일가 등..대략적인으로 알아두지 않으면 시간낭비가 이만저만이 아니고 스트레스도 받죠. 

 

이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어 일반적인 주식 거래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어들 위주로 간단하게 설명 드릴게요. 

 

  • 지정가(보통가) : 사용자가 지정한 가격 또는 그보다 유리한 가격에 거래되는 주문 방식
  • 시장가 :  내가 가격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에 거래를 주문하는 방식 
  • 조건부 지정가 : 위의 두 가지 방식을 결합한 주문 방식 

지정가의 경우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예를 들어, A주식을 10만 원에 팔겠다고 주문을 넣는다면 최소한 10만 원 혹은 그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방법을 말합니다. 

 

시장가를 선택하면 가격은 시장의 상황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가격을 적을 수 있는 빈칸은 비활성화 되어 입력할 수 없게 되고, 거래하고자 하는 수량만 입력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의 시장가를 그대로 받는 주문 방식이라 빠른 체결을 원하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 조건부 지정가는 거래하고자 하는 가격을 지정할 수 있지만 장이 마감되기 직전까지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는 물량에 대해서는 시장가 주문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이 방법은 반드시 오늘 안으로 매수 또는 매도하겠다면 조건부 지정가 방식이 적합합니다. 

 

5. 자주 오해하는 부분 

 

현금화까지 시간 소요

 

주식은 매도한다고 해서 바로 현금이 입금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를 숙지하지 못하고 급전이 필요해 주식을 팔았는데 급전으로 사용하지 못해서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는 것을 종종 보곤 합니다. 

 

매도 후에 내 계좌로 매매 대금이 들어올테니 계획에 맞춰 써야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거래가 체결된 시점으로부터 2 영업일 후에 내 통장으로 거래 대금이 입금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2 영업일이란, 주말의 경우 증권시장이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영업일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일 기준 2일이 지난 시점에서 거래 대금이 입금되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매수한 주식은 언제부터 팔 수 있나

 

매수한 주식은 거래가 체결되어 매입된 주식으로 확인되는 순간 즉시 매도가 가능합니다. 실물은 아직 들어와 있지 않지만 실제 있는 것과 같이 매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6. 한 번쯤 볼만한 용어 설명 

최유리 지정가 주문

 

거래하고자 하는 종목과 수량만 선택하고, 가격은 살 때는 최우선 매도호가의 가격으로, 팔 때는 최우선 매수호가의 가격으로 지정되는 주문

 

최우선 지정가 주문

 

거래 하고자 하는 종목과 수량만 지정하고, 가격은 매수는 최우선 매수호가의 가격으로, 매도는 최우선 매도호가의 가격으로 지정되는 주문 

 

조건부여 주문

 

일정한 조건을 붙여서 주문을 내는 방식 

 

정규시간 외 거래

 

정규 증권거래 시간은 오전 09:00 ~ 오후 15:00까지 이지만 오전 7:30~8:30 까지는 전일 종가 기준으로, 오후 15:00 ~ 15:30 까지는 당일 종가 기준으로 주문을 낼 수 있습니다.

 

내가 넣은 주문에 거래를 하고자 하는 상대가 있다면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고 이 거래를 정규시간 외 거래라고 합니다.

 

7. 가장 효율적인 매수, 매도 방법 

분할 매수, 분할 매도

 

주식은 절대 최고점 또는 최저점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운이 좋아 얻어걸릴 순 있지만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내가 못 번 수익에 너무 미련을 두거나 연연해할 필요가 없이 의연하게 대하는 것이 멘털 관리의 핵심일 텐데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방법은 바로 분할매수, 분할매도입니다. 말 그대로 여러 차례 나눠서 사고, 나눠서 판다는 것을 말합니다.분할 방법은 며칠 간격으로 하든, 몇 시간 간격으로 하든 자유롭게 선택해서 해보세요. 

 

계좌에 현금은 항상 준비

 

보유 중인 현금을 전액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대처하여 투자 기회를 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비중을 현금으로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좌에 잔고가 있어야지만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전문가들은 자금의 50% 비중으로 현금으로 두고 상황을 지켜보며 투자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익이 났을 때 전액 투자를 했다면 더 많이 벌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항상 잊지 마세요. 

 

주문 내기 전 한번 더 확인하는 습관

 

매수든 매도든 주문을 넣기 전 한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의외로 많이 하는 실수가 매도와 매수를 잘못 보고 주문을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100주만 팔 생각이었는데 입력을 잘못하여 1000주를 파는 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며 실수에 대한 책임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항상 계약서를 쓴다는 마음으로 수 차례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수 매매는 절대 하지 않을 것

 

미수 매매는 입문자에게 권할 만한 방식이 아닙니다. 내 능력을 초월하는 거래를 진행하고 추후에 수습이 불가한 상황은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미수 매매에는 눈길을 주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이해를 돕자면 대출을 받아서 주식투자를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평생 해야 할 주식 투자,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단계별로 밟아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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