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 전망 올해도 쭉 갈 수 있을까 (2021년 7월)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올해도 쭉 갈 수 있을까(2021년 7월)

 

 

2020년 후반부터 2021년 1분기까지 가장 주목을 받은 반도체 기업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sk하이닉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2021년도에도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이 밝을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4차 산업혁명에서 빠질 수 없는 반도체를 집중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성장세는 앞으로도 쭉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지만 명확한 판단을 위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통해 작성된 내용이니 재미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 슈퍼 사이클 속에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 실적 컨센서스가 말해주는 의미 
● 코스피와 함께 동반 성장 가능할까 
● 삼성전자 관련주
● 2차전지 관련주
● 7월 공모주 기업 청약일정 정리 

 

1. 슈퍼 사이클 속에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어쩌면 아직 4차 산업은 시작도 안했을지 모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수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내연기관 자동차를 이제 뒤로 한 채 전기차 개발 및 출시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앞으로 첨단 기술력을 탑재한 반도체의 수요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코스피 전기 전자 업종지수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지수를 보여주기도 했었죠. 이런 폭등을 지켜보면서 일반적으로 업종지수와 해당 업종의 관련주들의 주가는 정비례 한다는 암묵적인 법칙 같은 것들이 있는데 그 때문인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거의 비등한 비율로 함께 동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다들 잘 아시는 것 처럼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산업을 통해서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SIC반도체와 탄소 나노튜브 반도체, 디스크리트 반도체 등 반도체라는 제품 하나에도 정말 많은 종류와 기술들이 함축되어 있는데 SK하이닉스의 경우 D램 반도체를 주력 상품으로 앞세우고 있는 기업 입니다.

 

이 D램 반도체는 서버컴퓨터 또는 일반 가정용 컴퓨터에 탑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슈퍼 사이클의 도래

 

또한 현재 2021년이 슈퍼사이클이 돌아온 해라고 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만약 SK하이닉스가 슈퍼사이클을 제대로 타고 올라간다면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성장 기록을 세울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도 많은데요.

 

시세가 7만원대를 꽤 오랜 기간 웃돌다 현재 10만원대 중반까지 성장한 시점에서 이미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오를 만큼 올랐다고 보는 분들이 많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는 아직 제대로 된 성장은 시작도 안했다는 의견들도 많습니다. 과연 올 한해 어떤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을까요? 

 

 

 

2.  실적 컨센서스가 말해주는 의미 

 

SK하이닉스에서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D램 입니다 . D램은 컴퓨터 연산에 꼭 필요한 임시 공간 역할을 수행하는데 연산이 필요한 거의 대부분의 기기와 컴퓨터 및 스마트폰, 서버 컴퓨터에 무조건적으로 들어가는 필수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만큼 활용도가 높고 이는 컴퓨터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개발될 수많은 스마트 기기에도 탑재될 가능성이 높겠죠. 이런 D램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전기 양산이 시작되면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또한 D램의 단가 상승으로 인해서 실적 또한 전망이 좋은 편입니다.

 

 

일각에서는 아무리 제품이 좋고 기술력이 좋다고 해도 영업이 뒷받침 되지 못한다면 실적을 극대화 시킬 수 없다면서 SK하이닉스의 영업능력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습니다.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단가가 상승하는 것이 어느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지언정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이 부분은 SK하이닉스도 이미 인지를 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영업이익만 따지고 본다면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보다도 SK하이닉스가 우세한 상황이며 오히려 더 많은 성장을 했다는 것을 봤을 때 충분히 영업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현재 SK하이닉스는 양호한 업황과 실적 개선을 통해서 수많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D램의 가격 상승 전망을 반영한다면 올해와 내년에는 SK하이닉스 주당 순수익 전망치를 높이고 목표주가 역시 높이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증권사들의 컨센서스를 취합해보면 SK하이닉스의 주가 전망은 상당히 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3. 코스피와 함께 동반 성장 가능할까 

 

1800대를 웃돌면서 극복할 수 없을것만 같았던 폭락장을 지나 현재 3000대를 유지하고 있는 코스피를 가장 눈여겨 보고 있는 세력은 바로 외국인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장안의 화제가 되면서 너도나도, 동네 아주머니들도 주식을 시작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 상황에서 또 다른 기회를 찾고 있겠죠.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과 연관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주가를 예상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꼭 외국인들의 동향 및 판단을 어느정도 예측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증권계가 호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원달러 환율은 그리 좋지 못한 상황인데요. 사실 환율이 내려간다는 것은 그만큼 달러 가치가 한화 대비 떨어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달러를 보유한 투자자들은 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주식 또는 부동산이나 외화에 투자를 해서 가치를 보존하고자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면 한국의 시장은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죠. 

 

 

 

결론

 

아직까지도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은 밝은 편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서 비대면 시장은 꾸준히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한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의 증가도 한몫 하게 되겠죠. 낸드플래시 시장 역시 성장하면서 낸드플래시 사업을 진행 중인 SK하이닉스도 함께 성장세를 타지 않을까 예상 해봅니다.

 

 

(본 포스팅은 재미로만 읽어주시고 모든 투자의 책임은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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