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2.0 출시 목표를 내년으로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금 클레이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클레이튼에 대한 개념부터 코인 전망 그리고 호재 요소까지 요약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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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레이튼이란? 살펴보기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 설립일 : 20년 7월
- 시가총액 : 약 3조 8천억 원
- 시총순위 : 44위
- 총 발행 수량 : 100억 클레이
- 유통 공급량 : 26억 클레이
- 주요 상장 거래소 : 만다라, 빗썸, OKX, 바이낸스, 코인원 등
- 클레이튼 홈페이지 :https://klaytn.foundation/
클레이튼 이해하기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최초 버전으로 출범했다면 비트코인을 기초로 만들어진 이더리움과 같은 코인들을 '알트코인'이라고 하죠. 이런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파생된 코인들도 무수히 많습니다.
클레이튼 역시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19년도에 등장했으며 이후 이더리움처럼 자체 플랫폼을 만들어 추후에 출시될 수많은 코인들이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것이 목적인 플랫폼입니다.
클레이튼 기반의 코인
이더리움처럼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개발된 코인들도 거래소마다 다릅니다. 국내 거래소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바이 비트, 비트렉스, OKEx 등 해외 글로벌 거래소에서도 클레이트 계열의 코인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업비트 : 옵저버, 보라, 섬싱
빗썸 : 클레이튼, 보라, 섬싱, 힙스, 위 믹스, 밀리미터 토큰, 템코
코인원 : 보라, 힙스, 템코, 앰블, 힌트 체인, 피플, 레디 등
2. 클레이튼 전망 2022
위험요소 1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발행이 무제한'이라는 부분입니다. 매달 3억 개가 발행되니 사실상 무제한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제한수량을 가진 코인이나 주기적인 수수료 소각을 하는 다른 코인들에 비해 발행량으로 인한 가치 하락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희소가치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는 부분들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이해는 가지만 아직 클레이튼이라는 플랫폼은 이제 막 출범한 신생 체인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나친 걱정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충분히 관리될 수 있는 위험요소
앞서 언급한 위험요소는 클레이튼의 기반이 자리를 잡고 생태계를 넓히기 시작하면 이더리움과 같이 '수수료 소각 시스템'을 도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위험요소 2
작년 11월, 클레이튼 네트워크가 37시간 동안 다운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20년도 3월에 동일한 문제로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원인은 노드 간 통신 문제로 밝혀졌으나 신뢰도에서 상당한 타격을 입기도 했었습니다.
네트워크 문제를 두고 클레이튼은 '불량 블록은 특정키의 업데이트 거래에 대한 잘못된 서명'으로 발생했다고 했으나 21년도에 다시 한번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면서 '신뢰성'에도 균열기 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은행과 같은 중간 매개체가 없는 특성상 당사자간 합의하에 거래가 진행되는 특징을 고려한다면 해당 문제는 꽤나 심각한 요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불안요소입니다.
호재 요소
해외처럼 우리나라 역시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발행에 대한 작업이 진행 중에 있지만 카카오의 수장인 김범수 의장은 블록체인 관련 행보를 보이지 않아 파악하기 힘들었지만, 최근 가상자산의 제도권 도입 직전인 21년도에 김범수 의장이 '카카오의 향후 10년 먹거리'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 호재 요인 요약
미래 먹거리
해외처럼 우리나라 역시 CBDC(중앙은행디지털화폐) 발행에 대한 작업이 진행중에 있지만 카카오의 수장인 김범수 의장은 블록체인 관련 행보를 보이지 않아 파악하기 힘들었지만, 최근 가상자산의 제도권 도입 직전인 21년도에 김범수 의장이 '카카오의 향후 10년 먹거리'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시너지
카카오에서 공식적으로 '신성장동력'으로 언급한 만큼 최근 들어 핫한 NFT와 메타버스, 카카오 게임즈를 적극 활용한 P2E 게임에서도 클레이튼이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클레이튼 2.0을 통해 메타버스 개발에 필요한 패키지를 출시한다면 장기적으로 우상향 성장이 기대됩니다.
3. 악재 요약
국내 내수용이라는 꼬리표
2022년 5월 기준으로 클레이튼의 전망은 아직은 그리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크고 작은 NFT 프로젝트들이 클레이튼을 떠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핵심 원인은 클레이튼의 잦은 오류 및 글로벌 확장성 문제가 단점으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거래 NFT 프로젝트 중 하나인 메타콩즈 또한 보유자들 투표에 의해 이더리움으로 체인 변경을 했습니다. 원인은 역시 '글로벌 장벽' 때문이었는데 아무래도 클레이튼이 국내 이용자들을 타깃으로 두다 보니 아무래도 해외 기업 또는 투자자를 유치하기에 여러 가지 무리가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극복할 수 있을까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의장직까지 내려놓으면서 '블록체인사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아직까지는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하지만 고질적으로 지적받는 부분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도 지켜봐야 할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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