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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쓰기

by junggu 2020. 5. 23.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반갑습니다. 강 코치 입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때가 되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입대라는
큰 이벤트를 겪게 됩니다.

아직 대한민국은 분단국가이고
휴전상태이기 때문에 젊은 시절에 2년에
가까운 돈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을 나라를 위해
일을 하러 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필요한 과정이죠.

군대라는 곳은 외부와 완벽하게 단절된 공간으로써
모든 것이 통제되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건
한 사람의 잘못된 판단이 함께 훈련받는 동료들 또는
전투에 참여하는 전우들이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위계질서를 더욱더 강하게 하려는 의도도 있죠.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각설하고 오늘은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를 보내고 싶은데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과정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군대에 보내면 주변 많은 사람이
걱정과 함께 그리워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아들을 둔 부모님 입장에서는 워낙 흉흉한
소식들이 많이 들리다 보니까 무슨 일이 생기진 않을까
노심초사를 할 수밖에 없고 이제 막 연애를 시작했는데
얼마 만나지도 못하고 입대라는 벽 앞에 서로가 헤어져야 하는
안타까운 연인들도 있겠죠.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를 쓰는 방법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인터넷 편지를 쓰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상단의 메뉴를 보시면
참여 마당이라는 탭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클릭해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추후에 뒤에서 따로 실명인증을 휴대폰을 통해서 
거치기 때문에 별도로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실 필요까지는 없으니 참고하세요. 


그 이후에는 공란에 조회를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기재하시면 조회가 가능한데요.

 


- 입영 날짜
- 생년월일
- 훈련병 이름

 


위의 사항을 기입하고 검색을 하면 교육연대는 어디에
배치가 되었고 중대, 소대, 교번과 생년월일 그리고
훈련병 이름까지 조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편지쓰기 버튼을 누르면 이제 편지를
작성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조회하면 이제까지 보낸 편지들의 리스트를 쭉
확인할 수 있고 방금 작성한 편지는 접수가
올바르게 되었는지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물론 당사자가 편지를 잘 확인했는지까지도
조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
훈련소 내의 스케줄과 규정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확인을 할 수는 없겠지만 당사자가 조회를 하면
바로 읽었다는 확인이 가능하니까 천천히
기다려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메일조차 보안상 리스크 때문에
손편지로면 전해 받았는데 물론 지금도
주특기 교육으로 넘어가거나 자대배치를 받으면
손편지를 보낼 수는 있지만 이렇게 이메일로
대부분 전환되고 있는게 조금 그때 감성이
추억처럼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위의 과정에서 추가로 필요한 사항이라면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을 거쳐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휴대폰은 꼭 지참하고 있어야겠죠?
아무래도 안보 관련 문제도 있어서 실명제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는 한 번에 띄어쓰기까지
포함해서 총 800자까지 작성할 수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많은 양이 아니라서 가장
궁금한 부분이나 걱정되는 부분 또는 격려의
말만 작성해주시는 것이 좋을것 같죠?

 



그리고 부족하다면 이어서 편지를 추가로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 마세요.

개인적으로는 사회인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사라지는 시기가 훈련소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때는 아직 내무생활은 시작도 하지 않은 단계라서
어느 정도의 긴장감은 누구에게나 조금씩 있고
육체적인 훈련을 통해서 정신과 체력이 동시에
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럴 때 받은
편지 한 통은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모두가 같은 속옷을 입고 같은 헤어스타일에
같은 생활패턴으로 지낸다는 것은 사실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물론 운동을 어린 시절부터 했었다면
위계질서나 계급사회에 적응을 더욱 쉽게
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죠.


남자친구나 아드님이 군대에 가 있는 상황이라면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한 통 보내서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은 어떨까요?^^ 평생 잊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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