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휘센 타워 이슈가 된 이유

LG휘센 타워 이슈가 된 이유

 

아직 겨울이 한참인데 왠 에어컨 출시 소식이 이슈가 되었을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언제 겨울이 지나가나 싶다가도 벌써 1월이 끝나가고 봄이 오면 여름은 금방 찾아오잖아요? 매번 그렇게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흘러가기 때문에 에어컨 신제품도 이 맘때 쯤 출시하는게 마케팅 전략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쩃든 오늘은 lg 휘센 타워에 대해 살펴볼텐데 올 여름 에어컨을 장만하고자 계획중이셨던 분들은 꼼꼼하게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lg 휘센 타워 

 

LG전자에서 2021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 했어요. 바로 lg 휘센 타워인데요. 기존의 에어컨 모델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출시를 했는데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들도 프리미엄 기능을 추가 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해요. 이 소식을 26일날 발표 했는데 발표의 핵심 내용은 인테리어 디자인과 강력한 바람, 5단계로 나누어져 있는 청정관리와 듀얼 인버터 기술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등 다양한 장점들을 부각 했습니다. 하나씩 살펴 볼까요? 

디자인

 

요즘에는 집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많이 활용 되는데요. 이재성 LG전자 부사장은 lg 휘센 타워 발표 당시 휘센 타워를 사용하실 고객님들의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을 강조 했었는데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휘센 타워가 약 6년만에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다고 합니다. 

과거의 제품은 무난한 스타일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의 경우 직선과 원을 조화롭게 활용하여 미니멀한 느낌을 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 끝에 결정된 디자인이라고 해요. LG 시그니처라는 초프리미엄 에어컨의 디자인 철학을 접목시켜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오브제 컬렉션의 감성을 더했다고 합니다. 

주로 lg 휘센 타워를 설치하는 공간이 거실일 가능성이 높을텐데 이를 고려해서 다양한 거실의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공간에 스며들게 하기 위해 바람을 형상화한 원과 간결한 직선 중심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네요. 

 

 

 

성능 

어쩌면 에어컨으로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한데요. 기존의 모델이 비해 더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 눈에 띄는 점은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냉기가 닿지 않게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특히 4X 집중 냉장 시스템은 기존 제품에서는 2개가 설치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2배인 4개로 들어나게 되면서 빠르고 강력한 냉방을 책임진다고 합니다. 

바람의 방향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좌우 4개의 에어가드가 찬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부담스러운 찬바람을 맞을 필요가 없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공간 분리 냉방 기능도 탑재되어 있는데 이 기능은 하나의 에어컨을 통해서 실내 공간을 나눠서 찬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라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아이가 놀고 있는 방과 거실, 주방에 각각 다른 냉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관리 편의성 

 

최근들어 친환경 트렌드가 자연스럽게 자리잡으면서 많은 분들이 관리의 편의성을 중요시 여기게 되었는데요. LG 휘센 타워는 극세필터를 스스로 청소하는 필터 클린봇부터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향균 극세필터와 극초미세먼지까지 잡는 공기청정의 기능,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자동건조 등 총 5단계의 청정관리 기능을 통해서 위생적인 사용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향균 극세필터는 새롭게 추가된 필터인데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 해준답니다. 해당 필터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코피, 피티 시험연구원으로부터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폐렴균에 대한 향균성능을 입증 받았기에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필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성 

마지막으로 살펴볼 부분은 에너지 효율성 인데요. 이번 신제품에는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듀얼 인버터 기술을 통해 시원함을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에너지를 절약해주는 쾌적 절전 모드를 탑재하여 출시 되었습니다. 신제품을 4시간동안 운전하며 누적 소비전력량을 비교 실험 해봤더니 쾌적 절전모드는 실내 온도를 차갑게 유지하면서도 최대 냉장모드인 아이스쿨파워 대비 소비전력량을 약 70% 정도나 줄여준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신기한 기능이 있었는데 1시간동안 사람이 없다는 거이 감지되면 인체감지센서가 작동해서 부재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알아서 절전모드로 전환 된다고 합니다. 에어컨을 끄고 외출해서 다시 켰을 때 보다 소비전력량을 약 30%나 줄여준다고 하는데 벌써 이렇게 기술력들이 스마트해졌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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