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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자각몽 총정리 : 꾸는법 위험성 뜻

by junggu 2021. 8. 22.

자각몽 총정리 : 꾸는법 위험성 뜻 

 

자각몽 처럼 신비롭게 느껴지고 선명하게 느껴지는 꿈이 없죠. 자각몽이란 말 그대로 꿈속에서 나의 의지대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특별한 꿈을 의미합니다. 

 

자각몽을 꾸고 나면 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무슨 꿈이었을까' '내가 원하는 자각몽을 꿀 수 있을까?' 등등..

 

오늘은 자각몽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된 정보들까지도 정리 해봤으니 자각몽을 더욱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분들은 천천히 본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자각몽이란 

 

자각몽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최면에 대한 부분도 어느정도 다뤄야 하는데요. 최면상태와 비슷한 상태를 최면 전문가들은 '최면적 꿈'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최면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꿈을 의미할텐데요. 

 

자각몽을 꿨다는 것은 최면에서 최면 상태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을 해보자면 최면은 얼마나 뚜렷하게 볼 수 있고 현실감이 느껴지는지가 몰입의 정도라고 볼 수 있을텐데요. 꿈속에서 현실감이 높다는 것은 현실에서 동떨어져 무의식의 환경에 노출 되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경험이 바로 자각몽인데, 자각몽은 비록 꿈이지만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기 때문에 꿈의 내용을 스스로가 원하는 대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꿈과 가장 큰 차이점 입니다. 


"꿈을 꾸고 있는데 이것은 현실이 아니라 꿈이라는 것을 꿈속 상태에서 인지하는 것이 자각몽인 것이죠."


자각몽 경험담 


꿈속에서 이것이 현실이 아닌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경험에 의하면 자각몽은 크게 2가지의 형태로 분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자각몽을 겪어본 사람들 역시 같은 의견으로 일치 했었는데요. 



1. 꿈속에서 내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상황
2. 꿈속에서 관전자의 입장으로 바라만 볼 수 있는 상황 



자각몽을 꾸게 되면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생각한 대로 꿈속에서 말하여 꿈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하고 꿈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보여지는 상황에서 아무런 행동이나 꿈에 대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면 전문가들에 의하면 자각몽을 꾸게 되면 대부분 꿈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은 상당히 드물며 그저 관전자의 입장에서 바라만 보는 상황을 경험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만약 꿈속에서 내가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상황을 통제하면서 행동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은 일반적인 최면 상태보다 훨씬 깊고 강력한 상태에 진입한 것이기 때문에 흔치 않다고 합니다. 

 

 

 

자각몽을 꾸는 이유와 위험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깊은 숙면 상태라기 보다는 상당히 얕은 수면을 취하고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깊게 잠들지 못했기 때문에 촉감이나 청각 또는 시각적인 부분이 외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렇게 유입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꿈을 꾸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대부분 자각몽을 체험하는 경우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비몽사몽" 인 상태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으며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깊은 잠에 들지 못할 때 주로 꾸게 되었다는 경험담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해외에서는 자각몽을 "루시드 드림"이라고 부르는데 이를 의도적으로 유도하여 꿈속에서 원하는 행동을 자유롭게 마음껏 펼치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두고 "한두번 겪어보는 것은 스트레스 조절에도 도움이 되고 유익할 수 있겠지만 현실도피성으로 남발하게 되면 현실과 꿈속 환경을 분간하지 못하게 되는 오류를 범할 수 있으니 주의를 바란다" 라고 하는걸 보면 어느정도 의도적으로 꿀 수도 있나 봅니다. 

 

 

 

자각몽 꾸는 방법  

 

많은 전문가들은 앞서 제가 설명드린 것 처럼 자각몽은 얕은 수면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었는데요. 자각몽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 놓이게 되면 훨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꿈일기 입니다.  

 

꿈일기란 말 그대로 내가 꾼 꿈을 일기장에 기록 함으로써 꿈에서 깨어남과 동시에 꿈을 잊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를 기록하여 계속적으로 꿈이 기억나게 만드는 것이죠.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꾸는 꿈의 유형은 사실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저 역시 직접 경험한 내용이지만 현실에서는 마주한 적이 없는 공간, 즉 꿈에서만 본 장소와 배경들을 한번이 아닌 수차례에 걸쳐서 꿈속에 등장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드리자면 꿈일기를 씀으로써 꿈에서만 등장하던 상황이나 장면 또는 장소들을 다시 꿈에서 마주했을 때 이게 현실이 아닌 꿈이라는 것을 보다 빨리 인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잠깐 저의 경험담을 말씀드렸는데, 저는 꿈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소와 상황, 시대가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유사한 꿈을 꾸었기 때문이겠죠. 물론 꿈속 장소와 환경은 비슷했지만 꿈의 내용은 매번 달랐기에 혹시 전생이라는 것이 있는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진지하게 해보기도 했었습니다. 

현실에서는 없는 장소가 반복적으로 꿈속에서 등장 했었으니까요. 심지어 자주 보다보니 그게 꿈이라는 것도 바로 인지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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