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2020
반갑습니다. 강 코치 입니다^^
서울 이태원 사태 이후로 다시 코로나가 조금씩 잡혀가는 시점에서 날씨가 급격하게 풀리며 사람들의 외출도 점점 잦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답답한 생활에 못 견뎌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카페나 식당 또는 여행까지 다니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축제 같은 경우에도 사태에 심각성으로 인해서 개최하니 마니 한 상황에서 오늘은 워터밤 2020 행사에 참여할 때 도움이 될만한 꿀팁과 복장 그리고 올해 정상적으로 개최가 될지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까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워터밤??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및 물을 테마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입니다. 대표적으로 EDM이나 힙합 가수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물과 관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규모 프로덕션이 주최하는 페스티벌이라고 볼 수 있겠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처음 열린 워터밤 축제는 2015년 8월에 시작하여서 매년 7월 말에 성황리에 진행되는 연중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이나 대구, 광주, 대전을 비롯한 주요 대도시에서 진행을 했었고 연이은 흥행으로 인해서 다른 지방의 도시들도 기획을 하는 행사에 속합니다.
매년 2만 명 이상의 엄청난 인파가 모여드는 워터밤 2020행사가 과연 올해도 무사히 개최될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이 관심이 있습니다.
워터밤 2020 꿀팁
워터밤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텐데 이벤트 장소 내에 편의시설로 물품보관소와 탈의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퀸즈 스마일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데 물품보관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 예약을 해야 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을 뒤집어쓰는 퍼포먼스가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필수로 구매를 해서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요.
비닐백을 제공해주는데 그곳에 소지품을 넣고 보관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단점은 맡길 때는 대부분 도착 시간이 자유롭기 때문에 대기 없이 맡길 수 있겠지만 공연이 모두 종료되고 소지품을 되찾을 때는 엄청난 인파에 상상도 못할 만큼의 대기 줄에서 기다리셔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마지막 공연이 시작할 때 쯤 미리 가셔서 찾아오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탈의실이 1인용으로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 명이 사용하는 만큼 집을 오갈 때 갈아입을 옷이 너무 많으면 이 또한 갈아입기가 불편할 수 있으니 최대한 가벼운 옷차림을 추천해 드려요.
마지막으로 물총은 꼭 외부에서 구매해 오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 이유는 페스티벌 내에서 판매하는 물총을 사면 바가지를 쓰실 확률이 높겠죠?
워터밤 2020 복장
대부분 갈아입을 옷을 가져와서 현장에 준비된 탈의실에서 환복을 하는 편인데 가장 적합한 복장으로는 레쉬가드나 비키니 또는 수영복이나 반바지가 가장 편하실 거에요. 준비를 못 했다면 티셔츠와 같은 일상복을 입어도 전혀 문제 될 건 없습니다. 물에 젖어도 너무 무겁지 않을만한 복장은 모두 괜찮겠죠. 다만 티셔츠를 입으실 거라면 흰색은 너무 비치니까 피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신발 역시 홀딱 젖는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아쿠아슈즈나 샌들을 추천해 드리고 슬리퍼는 정신없이 놀다 보면 분실을 할 위험도 높기 때문에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워터밤 2020행사 일정
주최 측에 의하면 올해 개최 예정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7월 17~19일
부산: 7월 25일
광주: 8월 1일
인천: 8월 8일
대구: 8월 15일
우려의 목소리
아직 행사까지 시간이 한 달 넘게 남았기 때문에 벌써 예약을 취소하는 것은 좀 이르다는 의견과 동시에 이 시국에 어떻게 그런 행사에 참여를 할 수 있느냐는 의견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사태가 진정된다면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연말부터 지금까지 사태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아 아마 상황이 호전될 가능성은 작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행사 역시 취소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무시한 채로 진행된다면 비난이 폭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답답한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워터밤 2020을 작년부터 기다려오신 분들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아직도 어딘가에선 지금 이 순간에도 헌신과 희생을 하며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있을 의료진들을 생각한다면 답답하더라도 조금 더 참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사태가 수습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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