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스트오브어스2 끝판왕 게임
반갑습니다. 강 코치 입니다^^
오늘은 게임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포스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2020년 연말에 PS5 출시가 확정되면서 많은 사람이 PS4의 게임은 더는 기대작이 나오는 게 아닌가 했었지만 2020 사이버 펑크와 더라스트오브어스 2가 출시 확정 되면서 많은 사람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더 라스트 오브 어스가 왜 명작인지, 그리고 이 게임을 개발한 제작사인 너티 독은 어떤 회사인지에 대해서 하나씩 소개를 해드리려 합니다. 게임을 즐기기 전에 사전정보를 알고 즐기면 더욱더 재밌겠죠?
너티 독 - 개발사
미국 캘리포이나 주 산타 모니카 시에 위치한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에민언트 산하의 게임 스튜디오입니다. 제가 처음 이 회사를 알게 된 계기는 PS4 게임 갓 오브 워 4의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다가 크레토스의 아들 아트레우스의 AI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라스트 오브 어스의 기술력을 지원받았다고 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1984년 앤디 개빈과 제이슨 루빈에 의해서 설립되었으며 원래 본사 정식명칭은 잼 소프트웨어였으나 1989년도에 우리가 알고 있는 너티 독으로 바꾼 이후 소니에 인수되었다고 합니다.
대표작으로는 다들 아시는것처럼 더라스트오브어스와 언차티드 시리즈, 그리고 잭 앤 덱스터 시리즈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티 독의 게임들을 이제 막 즐기고 있는 입문자로서 언차티드를 플레이 중에 라오어를 하고 인상 깊어 너티 독의 다른 대표작까지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더라스트오브어스 어떤게임?
출시한 지는 꽤 된 게임이지만 이제 곧 파트2가 출시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는 더라스트오브어스는 어떤 게임일까요?
딸을 잃은 아버지 조엘과 거친 성격의 소녀 엘리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너티 독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각본은 닐 드럭만이 썼으며 그 게임성과 스토리라인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전 세계 수많은 게이머의 찬양을 받으며 각종 게임 상을 휩쓸었던 게임이죠.
전반적인 스토리는 2033년으로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2013년에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전체 인류의 60%에 달하는 인구가 죽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스토리로 게임은 시작됩니다.
감염자들과 약탈자들이 곳곳에 숨어 있으며 폐허가 된 도시에서 생존을 위한 전투를 끊임없이 마주하게 되고 이런 최악의 세계에서 친구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엘리를 비밀집단인 파이어 플라이의 기지로 무사히 데려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수많은 올해의 게임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2013년 최다고티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었죠.
최다 고티는 그해 출시된 게임 중에서 다양한 조사를 통해서 최고의 게임 수상작으로 입상한 횟수를 취합하여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하는 시상식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후속작인 파티2의 관심은 뜨거울 수밖에 없으며 전작의 장점들이 어떤 것이 있었길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라스트오브어스 특징
1. 인공지능
라스트 오브 어스의 인공지능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 인간 적의 AI에게 지금까지는 찾아볼 수 없었던 한층 더 세련되고 다양한 액션을 지원합니다. 서로 협력하여 공격하거나 같은 편을 부르는 등 상당히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을 보여주며 은폐와 엄호는 기본이고 우회 돌격과 같은 전략 전술까지 구현합니다.
2. 사실적 플레이
게이머들은 이런 디테일한 게임성에 열광하는지 하게 되는데요. 총을 맞아서 상처를 입게 되면 화면만 붉은색을 띠는 기타 게임들과는 다르게 라오어는 총에 맞으면 비틀거리거나 밀려나면서 출혈이 발생합니다. 공격무기 중 하나인 활의 시위를 당기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며 조준점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몰입감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디테일한 부분들이 살아있죠. 무엇보다 인벤토리를 열거나 메뉴로 이동해도 게임은 계속 플레이가 되고 있기 때문에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하드코어 한 느낌의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3. 아포칼립스 분위기
핵전쟁 이후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악의 세상이 된 세상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20년 동안 방치된 자연물과 뒤섞인 도심지의 모습은 정말 상상 속에서나 존재했을 법한 비주얼을 그대로 화면을 통해서 게이머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좀비가 등장하지만, 기존 게임들의 좀비 영화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죠.
4. 자유도
게이머의 성향이나 판단에 따라서 같은 스토리 라인이라도 다른 방법으로 클리어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를 자유도가 높다고도 표현을 하는데 쉽게 말해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암살 타입으로 진행을 할 것인지 정면돌파 타입으로 진행을 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죠. 스토리 진행방식은 고정되어 있지만 플레이 방식은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오픈 월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도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 자유도만 하더라도 인상적이라고 볼 수 있겠죠.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 최신소식
라오어1 출시 이후 7년이 지난 시점에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가 6월 19일에 발매가 확정되었습니다. 거기다 이제 막 플랫폼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대미를 장식할만한 게임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프리뷰 내용만 본다면 엘리가 노라라는 인물을 찾아 떠나는 과정 중 일부가 공개되었으며 향상된 그래픽 수준은 더욱 게이머들을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무려 7년 전에는 1편이 PS3로 출시가 되었었지만 그 당시에도 훌륭한 그래픽으로 칭찬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그야말로 완전 PS4 프로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플레이 영상을 보면 마치 PS3의 시네마틱 영상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고 느낄 만큼 기술력의 발전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플레이 스타일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암살과 무쌍 두 가지 타입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전작의 장점을 더욱 부각하여 라인을 확실하게 긋지 않을까 싶네요.
라오어 특유의 전투 무기를 활용한 개성 넘치는 전투방식은 그대로 계승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기 개조에 엘리의 고유 능력까지 갖춰져 있으니 전투의 재미도 쏠쏠하겠죠.
제가 이 게임을 기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스토리와 연출입니다. 게임을 엔딩까지 본 사람들이 한결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정말 긴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는 후기들입니다.
장면 장면마다 연출이 마치 영화와 같아서 이 부분을 주목해서 게임을 플레이하면 더욱 빠져들어 즐길 수 있으며 작은 디테일까지 살려서 제작한 것을 보면 얼마나 개발사에서 공을 들여 만들었을지가 상상이 안 가죠.
그리고 명작을 플레이하고 나면 항상 드는 생각은 게임은 종합예술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는데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몇 안 되는 게임 중 하나가 바로 라오어입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는 이제 곧 우리가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전에 복습하는 차원에서 파트1을 다시 플레이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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