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얼마나 기업의 잠재 성장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에 따라 수익률도 천차만별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향후 미래 고부가 가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섹터인 ETF (상장지수펀드)를 주제로 잡고 qcln과 icln를 비교해볼 테니 이를 참고하셔서 통찰력 있는 재테크를 하시기 바랍니다.
QCLN 운용사
QCLN같은 경우에는 운용사가 First Truse로 유명한 3대 운용사 중 한 곳은 아니지만 나름 미국에서는 6번째로 큰 운용사에 속합니다. 모든 섹터를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며 특정 섹터 투자에 관련해서 많은 ETF를 발행하고 있고 가장 많이 알려진 인터넷 관련 기업들에 투자 중인 FDN과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에게 투자하는 SKYY가 대표적인 First Trust사의 ETF입니다.
QCLN 운용되는 규모
운영규모 : $2.68B
일평균 거래량: $50.35M
AUM이 너무 낮게 되면 평균적으로 거래량이 낮기 때문에 매수나 매도를 할 때 불편함을 감수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항상 어느 정도 스스로의 기준을 정해 놓고 하시는 것이 좋은데 보통 $1.00B 언저리에 두고 하시는 분들이 많죠. qcln나 icln 모두 충족되는 기준이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으실 거예요.
QCLN 운용보수
0.60%
QCLN은 운용보수가 0.6%로 상대적으로 비교를 해봤을 때 ICLN보다 낮은 편은 아니지만 사실 ETF들의 운용보수가 전체적으로 비싼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기타 운영 보수가 0.46 정도로 인덱스펀드와 평균 운용 보수인 0.5%에 수렴하는 수준이죠.
QCLN 상위 10개 섹터 분석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10개의 섹터를 분석해보면 반도체와 전기차,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고 있었고 이 뿐만 아니라 한쪽으로 몰리지 않고 다양하게 포트폴리오가 분포되어 있는게 특징입니다.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반도체 같은 경우 15%로 세 번째 높은 순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아래를 살펴보시면 전기차에 주로 사용되는 차량용 반도체 생산 기업들까지 포함되어 있는 게 가장 큰 이유죠.
이를 통해서 투자자들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친환경이라는 테마를 등에 업고 수혜를 볼 수 있는 섹터들을 살펴보면 모두 투자할 수 있다는 부분이 메리트라고 볼 수 있겠죠.
상위 10개의 종목들을 살펴보시면 전기차와 관련된 테슬라나 니오, Enphase, 태양광, 반도체, 충전소 등 한정된 영역이 아닌 각 트렌드의 대표 기업들로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CLN 운용사
이제부는 ICLN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한가지 정보만을 가지고 편향된 시선을 갖게 된다면 자칫 오류를 범하기 쉬우니 ICLN까지 살펴보시고 두 가지를 비교해보시면서 통찰력을 키워 보시기 바랍니다.
ICLN은 ishares, 블랙록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다들 잘 아시는 것 처럼 미국의 3대 운용사로도 유명하죠. (블랙록, 뱅가드, 스테이트 스트릿) 블랙록이 운용하는 상품으로 3대 운용사답게 상당히 규모가 크고 건전한 편이며 ETF의 신뢰성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사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만큼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ICLN 운영규묘
운영규모 : $6.22B
일평균 거래량 : $148.76M
앞서 소개해드린 QCLN과 같이 AUM은 매수나 매도 시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는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평균적으로 기준을 잡는 수준인 $1.00B보다는 높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보다는 일평균 거래량을 운용규모와 비례해서 평가하는 것이 더욱 신뢰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거래량 면에서 살펴본다면 두 ETF를 비교해 봤을 때 ICLN이 약 3배 저도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트레이딩 면에서 조정 또는 시세차익을 위한 매도를 결정할 때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섹터는 아직까지 초기진입시장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에 더욱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분들이 많고 단기간 시세차익을 노리고 진행하기보다는 적립한다는 개념으로 조금씩 사서 모으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ICLN 운영보수
0.46%
앞서 소개해드린 QCLN보다 0.6% 정도 낮긴 하지만 좋은 성과와 실적으로 인한 성장을 보여주기만 한다면 사실 큰 상관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섹터의 보유종목과 운용보수를 잘 따져보면서 저울질하는 노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ICLN 운영섹터 상위 10개
상위 10개의 섹터를 살펴보시면 신재생에너지가 약 45% 정도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상 절반에 가까운 수치이기 때문에 에너지 발전 및 에너지 저장 설루션을 보유한 유틸리티 기업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에너지 사업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고 [친환경] 테마들 중에서도 [에너지 솔루션]에 집중된 ETF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론
1. 친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에 투자하는 ETF는 바이든의 수혜로 인해 고속 성장할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2. QCLN은 전기차나 배터리, 반도체 등 하위섹터의 스펙트럼이 넓고 ICLN은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비중이 좀 더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3. 트렌드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QCLN, 기존의 반도체나 전기차 사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ICLN이 적합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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