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추천하지 않는 이유 5가지 /미니/에어/프로/그림용/필기용

아이패드 추천하지 않는 이유 5가지 /미니/에어/프로/그림용/필기용

 

태블릿 PC의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패드는 저도 쓰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칭찬하는 모델임에는 틀림없지만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아이패드 추천하지 않는 이유 5가지는 알고 결정하셔야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 생각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아이패드는 훌륭한 태블릿 PC이지만 그럼에도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명확한 단점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자칫 이 부분을 모르고 구매하셨다가 다시 중고로 팔고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갈아타는 분들도 심심찮게 봤습니다. 함께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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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SD카드 미지원
• 휴대폰 호환 
• 화면비
• 상향 평준화, 떨어지는 가성비 
• 고가의 악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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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D카드 미지원

기존의 아이패드를 살펴보면 에어, 미니, 프로 모두 SD 메모리 카드를 지원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용량에 따라서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애플의 전략이죠.

 

하지만 이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실 갑질이라고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들은 고용량의 아이패드를 구매하시면 문제 되지 않겠지만 가성비 태블릿 PC를 찾는 분들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를 통해서 별다른 작업을 하지 않고 간단한 게임이나 유튜브 영상 또는 넷플릭스만 즐기려고 구매하면서 용량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32GB의 경우 기본적인 앱 설치만 해도 14GB정도는 잡아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사용 가능한 용량은 대폭 줄어들게 되고 매번 저장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데이터 백업 및 정리까지 하려면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닙니다. 

 

정말 간단한 앱 사용 및 동영상 컨텐츠를 사용할 목적이라면 더 저렴한 가격대의 태블릿 PC도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조금 더 선택의 폭을 넓혀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 휴대폰 호환

예전부터 애플 제품은 연동성이 상당히 뛰어나고 시스템 구축이 잘 되어 있어서 호평을 받고 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계열의 제품들도 환경 구축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 부분에서 사용자가 쾌적함을 느낄 정도로 구축이 잘 되어 있는 건 애플이 독보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아이패드 추천 2020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진 것처럼 2021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쓴다면 한번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사용중이신 휴대폰이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휴대폰이라면 아이패드의 효율을 극대화시키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좋다고 하는 기능들의 대부분을 활용하지 못할 수 있죠.

 

특히 애플리케이션 중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둘 중 하나의 운영체제만 지원하는 경우 더욱 불편함은 커질 수 있습니다. 갤럭시폰을 꽤 오랜 기간 사용하시다가 애플의 아이폰으로 넘어가서 적응 못하고 다시 안드로이드 폰으로 되돌아 오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죠. 

 

잘 아시는 것 처럼 애플의 iOS는 상당히 폐쇄적인 편입니다. 생각보다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서 설치가 불가능한 애플리케이션들이 꽤 많이 있는데요. 그래서 실제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설령 같은 앱이라고 하더라도 안드로이드가 훨씬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경우도 있죠.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만 개방적인 안드로이드와 폐쇄적인 iOS 중 어떤 시장의 규모가 더 큰지 따져본다면 당연히 개방적인 안드로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화면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의 화면비율을 감안하지 않고 구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예전부터 꾸준하게 지적받고 있는 화면비율은 영화나 동영상 시청을 자주 하는 사용자들에게 불편할 수 있는데요.

 

바로 레터박스로 인해서 영상의 퀄리티를 최상으로 즐기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의 화면 비율에 맞추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아래위로 레터박스가 생성되고 화면을 모두 활용하지 못하는 듯한 답답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경쟁사인 갤럭시탭의 경우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화면비율을 통해서 훨씬 더 시원시원한 화면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영화감상이나 동영상 시청을 주 목적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오프라인 매장에 가셔서 실물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4. 상향 평준화, 떨어지는 가성비

과거에 애플은 혁신의 상징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고 있지만 사실 삼성을 비롯한 다양한 경쟁기업들이 턱밑까지 추격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중저가 제품들이 기술적 개발을 통해서 상향 평준화되다보니 아무래도 애플의 아이패드가 필요 이상으로 비싸게 책정되었다는 평가를 종종 받곤 합니다. 

 

쉽게 말해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것인데요. 실제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과거의 명성에 비해 아이패드의 운영체제인 iOS가 업데이트를 거듭할수록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무리한 업데이트를 통해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기능들을 추가 함으로써 리스크를 감수한다고도 볼 수 있겠죠. 사람마다 성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본인이 평소 어떤 성향인지를 유튜브 영상을 찾아 보면서 체크 해보시고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이유 없이 화면이 먹통 되는 현상이나 독바가 화면의 전환에 따라서 빠르게 전환되지 않는 부분들, 블루투스 키보드를 활용해서 텍스트를 입력하다가 다시 앱으로 전환한 뒤 문서 작성 앱으로 되돌아오면 정상적으로 입력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재시작을 해야 정상적으로 입력되는 등 사소한 문제들이 꽤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5. 고가의 악세서리

이 부분은 사실 추가할까 말까 고민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바로 애플의 액세서리가 필요 이상으로 비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인데요.

 

최근 출시되는 갤럭시탭은 s펜을 기본 구성품으로 지원하는 반면 애플의 펜슬은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그 비용도 10만 원대에 육박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다 따져 본다면 상당히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실제 사용자들은 애플의 이러한 갑질 때문에 있던 정 마저 떨어진다고 말할 정도인데요. 펜슬 외에도 에어 팟, 아이패드 전용 키보드 등 애플의 로고를 달고 판매되는 정품 액세서리들은 상당히 비싼 몸값을 자랑합니다.

 

필기용 아이패드 또는 그림용 아이패드를 찾으시는 분들은 애플 펜슬에 대한 장단점도 꼭 확인하시고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아이패드 8세대는 이러한 단점들이 많이 보완된 상태로 출시 되었다고는 하지만 사실 제가 소개해드린 내용들은 크게 바뀐 점이 없는 듯합니다.

 

이는 애플이 고집하는 아이덴티티에서 발생하는 단점들이기 때문이죠. 가성비 아이패드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아이패드 미니나 아이패드 에어 3도 좋은 선택지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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