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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바로고 신세계푸드 배달대행 계약 체결 소식

by junggu 2021. 1. 27.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외식 문화가 위축되어 있는 요즘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이 와중에서 코로나 특수를 누리고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배달업계인데요. 우리가 잘 알고 애용하는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과 같은 배달 업계에서는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고는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바로고와 신세계푸드가 배달대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고와 신세계푸드



바로고와 신세계푸드가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보노보노]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배달대행 업체로 배민 브라더스나 쿠팡 잇츠 처럼 다양한 업체들을 들어보고 이용해보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바로고에 대해서는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바로고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시죠. 


바로고



바로고는 라이더가 행복한 배달대행업체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기업으로 원하는 시간 언제나 자유롭게 배달원이 근무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입장에서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기업입니다. 

평일이나 주말, 풀타임, 파트타임 관계없이 근무를 할 수 있게끔 되어 있고 원하는 일정에 자유롭게 시작할 수 있어서 요즘 배달 알바가 상당히 효율적이라서 주목받고 있죠. 

바로고에서는 원하는 지역에서 얼마든지 배달 근무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라이더로서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세계푸드 보노보노

 



이번에는 바로고와 배달대행 계약을 체결한 신세계푸드의 보노보노에 대해서 살펴보시죠. 보노보노는 신세계푸드 소속의 프리미엄 씨푸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산지에서 직송 된 싱싱한 활어를 비롯한 야채들과 식재료만을 사용하는 곳으로 유명한 뷔페입니다. 

이곳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실 수 있는 것은 물론 초밥과 롤, 샐러드와 로스트 비프, 오리엔탈 핫 푸드 등 약 140가지 종류의 웰빙 메뉴를 오픈 키친에서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죠.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는 일본의 초밥 전문 기업인 [지요다 소시]와 기술 제휴를 맺고 일본 현지의 교육연수를 통해서 요리법을 직접 전수받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초밥 맛의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본토 고유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보노보노와 바로고 


이런 두 기업이 서로 계약을 맺고 이제 퀄리티 높은 음식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보시면 되느데요. 현재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바로고는 보노보노의 배달 전용 대표 메뉴들만 배달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배달 가능한 메뉴는 약 20여 종에 시그니쳐 모둠회, 중식, 한식, 초밥, 그릴 메뉴, 디저트를 포함하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의 전망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보노보노의 전체 매출 중 배달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45%가 될 때 까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45%라고 한다면 상당히 큰 비중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최근 코로나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전체 매출 자체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 %로 발표한 것에 큰 의미를 둬야 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특수를 누리고 있는 배달 업계와 함께 콜라보로 힘든 시국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다면 서로 상부상조하는 것이니 부디 좋은 케이스로 거듭나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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