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강코치 입니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신발에 대해서 어느정도 관심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운동화 같은 경우에는 편한 착용감으로 인해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코디해서 착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운동화 명가 나이키에서 출시한 데이브레이크 라는 신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신상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철지난 포스팅일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는 무난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다뤄보려고 합니다. 이와 유사한 느낌으로는 코르테즈 같은 경우가 있을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운동을 할 때도 나이키 신발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나이키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이고 데이브레이크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키?
나이키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전 세계적으로도 브랜딩을 확실하게 한 만큼 운동화 하면 나이키를 먼저 떠올릴 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 입니다.
운동화 제작을 메인으로 삼고 있으며 의류나 모자 또한 매니아층을 두텁게 형성하고 있죠. 한정판이라도 출시되는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을 해서 구입을 할 정도로 폭팔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전세계 스포츠 용품 브랜드를 통틀어서 살펴보더라도 독보적으로 1위의 기업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성장세는 계속 될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나이키하면 가장 먼저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바로 로그죠. 로그를 최초에 제작할 때 부드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낼 수 있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이벌 경쟁 업체이기도 한 아디다스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겠죠.
처음에는 로고를 경영진들에게 보여줬으나 그 반응이 썩 그리 좋지만은 못했었나봅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을것 같다는 반응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최종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로고로 채택이 되었어요.
나이키의 모델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광고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마이클 조던부터 시작해서 로저 페더러나 세레나 윌리엄스, 타이거 우즈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나이키의 협찬을 받아서 대회에 출전해 전 세계에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었죠.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써밋화이트
이런 나이키에서 출시한 운동화인 데이브레이크 같은 경우에는 여러가지 컬러들로 출시가 되었고 사이즈 또한 다양해서 많은 분들이 찾는 운동화 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포스팅의 제목으로 사용한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써밋화이트의 경우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컬러로 아이보리의 색상과 화이트 톤의 배합이 잘 어우러진 멋진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양한 코디에 잘 어울려서 청바지나 정장 혹은 반바지에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데요. 무난한 스타일의 기본 코디 아이템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옷이든 신발이든 밝은 계열의 컬러들은 어쩔 수 없이 오염에 취약한 부분이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척만 잘 해준다면 그래도 좋은 컨디션으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소재
전체적인 소재감으로는 나일론과 스웨이드 소재가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습니다. 뒷굽 같은 경우에는 두꺼운 스웨이드로 되어 있고 다른 운동화들과 비교를 해봤을 때는 캐주얼한 느낌이 좀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선호하는 재질은 아니지만 나일론 소재도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어서 이 부분은 호불호가 조금 갈릴 것 같습니다.
한가지 팁을 알려 드리자면 가급적 비오는 날에는 이 신발을 신지 않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웨이드 재질의 경우에는 물에 취약하기 때문에 한번 오염 되면 전체적인 신발의 퀄리티를 떨어트릴 수 있어요. 그래서 비 예보가 없는 날에 신으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구입경로
저는 이 신발을 선물로 받아서 신고 다니지만 이번에 여자친구에게 선물 할 겸 알아봤더니 정가로 구매하기가 힘들 만큼 인기가 많은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리셀로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고 해외직구를 통해서 구매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저는 해외직구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가 워낙 이미테이션이나 레플리카 같은 신발들도 많고 신뢰할만한 사이트를 찾는것도 골치아프니까요. 거기다 배송기간 까지 길어서 선물을 하기 위해서라면 사전에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또한 이렇게 인기가 많은 운동화들의 경우에는 사이즈를 원하는 대로 구하기가 정말 까다롭습니다. 제가 선물받은 신발은 어떤 경로로 구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더욱 가치가 높아지는것 같기도 해요.
사이즈
저는 보통 운동화를 270정도로 싣는데 아마 데이브레이크도 정사이즈로 발매가 된것 같습니다. 발볼이 조금 넓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270 사이즈를 신었을 때 불편한 느낌이 없었고 착용감도 좋았습니다.
구매를 고려하신느 분들이라면 정사이즈를 추천드리고 발볼이 넓더나 발등이 높은 분들은 오버사이징으로 구매하시는 적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서 발 사이즈가 270이라면 275정도가 딱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발 모양이 별다른 특징이 없는 분들이라면 정사이즈로 신으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컬러
데이브레이크가 색상이 정말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블랙에 그레이톤이 섞인 디자인도 있고 화이트베이지에 로고가 레드로 적용된 컬러도 있었어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다면 정말 컬러별로 구매해서 코디에 맞춰서 입고 싶은 욕심은 있으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저는 가장 무난한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써밋화이트로 추천을 드립니다.
만약 제가 직접 구매를 했었더라면 아마 블랙컬러랑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지 않았을 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정장이나 오피스룩에도 잘 어울려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모델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나이키 운동화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신발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잘 매칭한 코디에 신발이 어울리지 않는 모습들을 볼 때는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니까요.
여러분도 예쁜 신발 구매하셔서 멋지게 코디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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