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4 장단점 및 전작과 차이점 정리 2022
애플과 갤럭시, 여러분은 어떤 쪽이 더 끌리십니까? 후회하지 않으려면 꼭 읽어보세요. 선택을 도와드리기 위해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후기를 통해 갤럭시 워치4 장단점을 파악 해보시기 바랍니다. 애플워치7 장단점 < 바로가기
전작과 달라진 점, 1개월 간 직접 써보며 느낀 부분들, 그리고 할인도 받고 배송도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까지 공유 해드립니다.
목차
1. 갤럭시 워치4 후기 |
직접 써보고 느낀 후기
아직 스마트워치를 단 한번도 써본 적이 없는 분들이거나 신형 모델로 바꾸고자 하는 분들이, 어떤 점이 달라졌고 장단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실 수 있도록 요약 정리 했습니다.
갤럭시 엑티브2 vs 갤럭시 워치4
애플워치와 갤럭시 워치4를 비교할까 고민도 했었지만, 그래도 갤럭시 스마트워치의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전작인 갤럭시 워치 엑티브2와 비교를 해보는게 낫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본문에 엑티브2가 전작으로 지칭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점 |
디자인
워치4는 아머 알루미늄 메탈 프레임을 채택 했으며 기존에 사용되던 알루미늄 보다는 10% 강도가 더 증가 했습니다. 고로 내구성이 좋아졌구요.
아무래도 손목에 착용하는 만큼 무게가 가벼운 것 또한 강점이 될 수 있는데요. 아쉽게도 전작인 갤럭시 워치 엑티브2와는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디테일한 부분들이 조금씩 바꼇는데, 측면 디자인은 중앙에 프레임이 하나 추가되고 위아래로 블랙베젤이 추가되어 얇아보이는 연출이 적용 되었구요.
전작이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느낌이었다면 워치4는 조금 더 날렵해지고 각진 느낌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 했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 테두리는 다이아몬드 컷팅을 통해 번쩍번쩍 광이 나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밴드는 모두 20mm로 통일되어 기존의 워치 밴드도 호환이 가능합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호에 가깝게 느꼇으며 조금 더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운영체제
삼성은 항상 자사의 워치류에 타이젠 OS를 적용하였으나 이번 모델부터는 구글과 협업하여 구글 Wear OS를 적용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사실 이 부분 만으로도 전작과는 완전히 궤를 달리 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로써 구글 앱스토어와 연동이 가능해 졌고, 갤럭시 워치4 전용 앱이 개발되고 있는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한 앱들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나이키 런 클럽이나 아디다스 러닝같은 앱도 워치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도 다양한 기능을 앱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은 소망이 있다면, 언젠가는 갤럭시 워치로 삼성페이까지 지원 해주는 날이 곧 올꺼라고 믿습니다. 아마 삼성페이까지 지원이 된다면 사실상 편의성은 역대급이 될 거라 봅니다.
가성비
아무래도 갤럭시 워치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스마트 워치는 바로 애플워치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의 갤럭시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기술적으로는 애플이 한참 앞서나가고 있다고 보는데요.
그럼에도 갤럭시가 메리트가 있다고 보는 이유는 바로 가성비 입니다.
갤럭시 워치4 : 269,000원 ~
애플워치 7 : 499,000원 ~
시작 가격 부터 거의 두배에 가까운 금액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워치에서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 해준다고 해도 막상 쓰는 사람들은 시간을 보거나 알림을 받는 용도로 쓰는게 대부분이죠.
그러다 보니 굳이 비싼 스마트워치가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왠만한 스마트워치 보다는 갤럭시워치4가 월등하게 좋다 보니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제스쳐
스마트워치를 쓰다 보면 의외로 조작에 두 팔을 써야하는게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제스쳐 기능을 지원하지 않을까 했었는데요.
이번 워치4부터는 전화받기나 전화 거절하기와 같은 간단한 액션들은 한손의 제스쳐 만으로도 가능해져서 이게 의외로 상당히 편의성을 높여주었습니다.
특히 광고전화를 거절할 떄는 상당히 간편하게 휙휙 손목을 돌리면 거절이 되더라구요. 받는 제스쳐는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거절하는 것은 상당히 편합니다.
디스플레이
전작과 비교했을 때 디스플레이(액정) 자체의 크기는 동일 하지만 해상도는 360x360에서 450x450으로 더욱 좋아졌습니다.
해상도가 높아지면 그래픽 표현이 더욱 자연스럽고 화면을 조작할 때도 부드러운 조작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잘 쓰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어쩌면 실사용자들이 좋아졌다고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이런게 아닌가 싶네요.
카메라 컨트롤러
별도의 앱 설치를 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카메라 컨트롤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타이머나 셔터 등 원격으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의 카메라를 워치로 조작할 수 있는데요.
잘 쓸일이 없을 것 같은 기능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게 은근히 단체사진을 찍을 때나 전신 사진을 찍을 때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 됩니다.
셀카의 고수 분들은 셀카를 찍을 때 잘 활용 하시더라구요.
체성분 분석(인바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인바디 기능이 탑재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체성분 분석을 통해서 골격근량이나 체지방량, 체지방률, 체수분 등 생체정보를 측정할 수 있어요.
착용자의 성별, 키, 체중, 나이를 입력하면 측정을 시작할 수 있으며 전신 측정기 보다는 정확성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참고 용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측정시간은 10~15초 정도 소요되며 골격근량은 오차범위가 좀 큰 듯 하고, 체지방 데이터는 비교적 정확하게 나오더라구요.
이 외에도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소식이 있는데, 운동 중 30분이 경과될 떄 마다 칼로리 소모량이나 평균 심박수를 알림으로 제공해주기에 체계적인 운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물론 운동 자체를 하지 않는사람에게는 사실상 무의미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반응속도
갤럭시 워치4는 엑시노스 W920 프로세서를 탑재 했으며 기존 프로세서보다 CPU 성능은 약 20%, GPU 성능은 약 10배 더 향상 되었다고 해요.
AOD 전용 컨트롤러 내장으로 인해 전력 효율이 높아졌으며 엑티브2가 살짝 조작할 때 버벅거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는데 그 부분이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매장에서 두 제품을 함께 놓고 비교해보며 조작을 해봤을 때 그 체감은 더욱 크게 느껴졌구요. 성격 급한 한국인들에게는 반가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착용감
전작인 엑티브2의 디바이스 후면을 보면 약간 둥글게 볼록한 디자인인데, 워치4는 디바이스 후면부가 조금 더 평평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서 전작이 좋았다, 지금이 더 깔끔하다 등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워치4의 평평한 디자인이 전체적인 분위기와 더욱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저는 평소에도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즐겨 착용하기 때문에 평평한 느낌에 더 익숙했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점 |
발열
우리 피부에 직접 닿아 오랜시간을 보내야 하는 만큼 발열 부분은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평소 착용 중에는 발열이 심하다고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무선충전 시 발열이 어느정도 있는 것은 사실이며, 불가피한 부분이라고 하더라도 이 부분은 추후에라도 꼭 해결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배터리
워치4의 배터리 용량은 361mAh로 완충 시 2~3일 정도는 거뜬히 사용할 수 있었으며, 전작 대비 사용시간이 더 늘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용시간이 무조건 길수록 좋겠지만 그럴려면 제품 자체가 더 무거워지거나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현실과 타협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조작이 빈번하면 사용시간이 줄어들 순 있겠지만 간단한 조작 및 알림과 전화를 받는 용도로만 사용했을 경우 2틀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터치감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부드러운 화면을 느낄 수 있었지만 디스플레이의 테두리 터치는 전작에 비해 터치감이 더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본문에서 말씀 드렸지만, 갤럭시 엑티브2의 테두리는 동글동글한 느낌이 있어서 상당히 부드럽게 잘 움직였고, 확실히 테두리의 베젤을 터치하여 조작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워치4에서는 이 부분이 변경되어 테두리를 조작하는 느낌보다는 화면을 문지르는 느낌으로 바뀐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아쉽습니다.
워치 페이스
구글 Wear OS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앱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분명 환영 할만한 일이지만, 예전부터 워치를 써 오시던 분들은 유료로 워치 페이스를 결제해서 쓰시던 분들도 계셨을 텐데요.
그때 결제한 유료 상품들을 워치4에서 이용할 수 없게 된 것은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개발된 앱인 만큼 구글 Wear OS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앱들이 있었습니다.
고릴라 글래스 DX+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유리 역시 전작과 동일하게 고릴라 글래스 DX+를 채택 했는데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썩 반갑지 않은 부분 입니다.
의외로 스크래치에 약한 모습을 경험 했었기 때문에 조금은 더 생활흡짐에 강한 유리로 대체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대로 채택 되었습니다.
갤럭시 워치4 싸게 구입하는 방법 |
빠른배송 및 할인받기
사전예약 부터 많은 인파가 쿠팡으로 몰린 이유는 할인+로켓배송 때문 이었습니다.
저 또한 쿠팡을 통해서 구입하여 삼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주문했던 직장 동료보다 빨리 물건을 받았는데요.
현재는 물량이 입고되어 쿠팡에서 손쉽게 혜택들을 받으며 구입하실 수 있는 상황 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원하는 모델의 상세정보 및 혜택을 확인 해보세요.
갤럭시 워치4 40mm
| 모델명 | 최저가 |
| 갤럭시 워치4 40mm 실버 |  |
| 갤럭시 워치4 40mm 핑크 |  |
| 갤럭시 워치4 40mm 블랙 |  |
갤럭시 워치4 44mm
| 모델명 | 최저가 |
| 갤럭시 워치4 44mm 그린 |  |
| 갤럭시 워치4 44mm 블랙 |  |
| 갤럭시 워치4 44mm 실버 |  |
갤럭시 워치4 클래식 42mm
| 모델명 | 최저가 |
| 갤럭시 워치4 클래식 42mm 블랙 |  |
| 갤럭시 워치4 클래식 42mm 실버 |  |
갤럭시 워치4 클래식 46mm
| 모델명 | 최저가 |
| 갤럭시 워치4 클래식 42mm 블랙 |  |
| 갤럭시 워치4 클래식 42mm 실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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